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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다듬기

NFT 기초용어 정리

by 🇩 🇴 🇩 🇴 - 🇭 🇦 🇳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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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슈가 되고 있는 NFT에 대해 생소한 용어가 많은데, 그중 가장 많이 쓰이는 용어들과 어떻게 쓰이는지 안내드리겠습니다. 

 


 

NFT 기초용어 정리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팅

NFT를 주조하다, 발행하다 (공모 후 상장) 주식으로 보면 민팅은 청약과 동시에 상장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민팅으로 인해 투자자금을 받고 NFT라는 주식을 나눠준 후 2차 시장에서 거래가 바로 가능해집니다. 

 


 

로드맵

해당 프로젝트가 NFT발행 이후 어떻게 진행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

 


 

백서

로드맵과 비슷하지만 NFT에 대한 전바적인 내용을 담은 문서 (투자설명서) 아무거나 청약을 하면 안 되듯이 전반적인 내용들을 살펴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인지, 어느 정도 완성이 되어있는지 프로젝트 운영팀은 믿을만한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참여해야 합니다.


 

홀더

해당 NFT소유자를 뜻하는 단어로 NFT소유 시 홀더들에게 혜택을 따로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픈 씨

민팅으로 발행된 NFT를 2차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마켓 중의 하나입니다. 국내에도 pala, 클립 드롭스 등 NFT거래소가 있긴 하지만 자체 거래소인 곳도 있고 거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FP

Floor Price는 바닥 가라는 단어로도 많이 불립니다. 2차 거래시장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뜻하며, 해당 NFT의 가치를 평가할 때 보통 바닥가를 가지고 비교를 합니다.

 

 

 


 

리스팅

NFT를 팔기 위해 2차 거래 시장에 매물로 올려놓았다 라는 뜻으로 주식시장에서는 매도를 걸어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오퍼

2차 거래시장에서 해당 NFT에 이 가격에 사고 싶다고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소유자가 그 가격이 합당하다 하면 승낙하여 거래가 되고 가격이 합당치 못하다 싶으면 굳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퍼에는 소수점을 이용해서 사기를 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승인 시 매우 유의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폐핸

페이퍼 핸드의 줄임말로 민팅에 성공하여 NFT를 받자마자 시세차익을 남기려고 빠르게 매도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괜찮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민팅에서 받지 못한 물량을 2차 거래시장에서 좀 더 비싸게 사야 하는데. 단기적으로 수익을 남기기 위해 빠르게 팔고 나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에드

에어드롭의 준말로 공짜로 나눠준다는 뜻입니다. 주식으로 보면 무상증자에 가까운 느낌이며, NFT를 소유하고 있을 때 혜택으로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고 이벤트 등을 통해 당첨되면 주기도 합니다.

 


 

화리

화이트리스트의 줄임말로 NFT를 초기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해줍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선점할 수 있으며 경쟁률이 공개 미팅에 비해 훨씬 낮습니다. 배정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확정 화리권도 있습니다.

 


 

더치옥션

민팅 때 사용하는 방식 중 하나이며, 일반적으로 가격을 정하고 민팅을 시작하지만, 더치옥션은 높은 가격부터 시작해서 완판이 되지 않았을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역경매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500 클레이에 시작을 했는데 30분간 아무도 사지 않았다고 한다면 30분 후에는 450 클레이, 400 클레이, 이런 식으로 일정 가격까지 내려가는 방식입니다. 

 


 

블록 높이

블록체인상의 시간 개념과 비슷합니다. 한 블록은 거래 내역이 모여있는 것으로 보면 되는데 클레이튼 시장에서는 대략적으로 1블록당 1초라고 보면 됩니다. 클레이튼 민팅에서는 블록 높이 민팅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높이는 클레이 스왑이나 클레이스 코프 등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트랜잭션

한 번의 거래내역 또는 시도를 뜻하며 민팅에 참여하기 위한 시도나 2차 거래시장에서 매수와 매도를 위한 시도, 다른 지갑으로 금액이나 NFT를 이동하는 시도 등을 말합니다.

 

 


 

포모

Fear of missing out의 줄임말로 놓치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남들은 가지는데 나는 못 가지는 것이라 볼 수 있겠고, 주식시장에서 내가 고른 종목은 10% 올랐는데 남들이 고른 종목은 300%가 올랐다고 한다면 그 종목을 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이 생깁니다. 본인은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다고 느끼겠고요. 어떻게 ㅂ면 정보가 너무 많이 알려져 있고 비교를 꾸준히 하기 때문에 그런 증후군들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퍼드

안 좋은 분위기를 형성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뿌리고 다니는 것을 말하 빈다. 주식시장에서는 네이버 종 토방이 있는 거처럼 정말 남은 놀리기 위해 사실이 아닌 정보들은 흘리고 다니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이프

하잎,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를 뜻합니다. 관심도가 높아야 프로젝트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질 겁니다.

 


 

DYOR

Do you own research의 줄임말로 스스로 검색해서 알아보라는 뜻입니다. 워낙 많은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있고 해당 종목들을 모두 자세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 알아보고 투자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알아보라는 이야기입니다. 

 


 

투 본선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라는 뜻으로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양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고 그 투자의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NFT시장은 리스크가 크다 보니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카이 카스

대부분의 국내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클레이튼 계열 지갑을 뜻하며, 크롬 브라우저 등에서 플러그인 설치를 통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민팅에 참여하거나 2차 시장 거래를 위해 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지갑으로 보시면 됩니다.

 


 

메마

메타 마스크의 줄임말로 NFT가 어디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에 따라 사용하는 지갑이 달라지는데 앞서 말씀드린 카이 카스는 클레이튼 계열, 메타 마스크는 이더리움 계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래소

코인을 거래하기 위한 곳인데 국내에는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이 있고 해외에는 바이낸스나 MEXC 등이 있습니다. 각 거래소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어 편한 곳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하드 월렛

보안을 더 강화시킨 지갑으로 실제 인증수단이 있어 그 인증을 통해야 거래를 할 수 있는 지갑입니다. 승인을 하려면 지문인증 등 보안이 강화되어 있습니다.

 


 

가스비

수수료의 개념으로 트랜잭션을 보낼 때 발생하는 수수료입니다. 실패하더라도 수수료가 나가게 되므로 마루 보내면 안 되고 국내에서 대부분 사용하는 클레이튼 계열 가스비는 저렴한 편이나 이더리움 계열 가스비는 한 번에 몇만 원이 나가기고 하니 잘 계산하고 해야 합니다.


 

PFP

Picture for Profile의 줄임말로 프로필 사진이라는 뜻입니다. NFT가 현재 PFP의 기능으로 사용되는 경우들이 있다 보니 줄임말로 표현되어 사용됩니다.

 


 

토크 노믹스

토큰 경제계획 모델의 뜻인데 NFT에서 발행되는 토큰들을 어떻게 활용시킬 것인지 발행만 되고 사용처가 없다면 가치는 계속 떨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가격 방어를 할 것인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한 계획을 담은 내용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벡커

NFT프로젝트의 투자자와 협력사이며, 프로젝트에 투자한 회사가 어디인지, 어디와 협력하고 싶은지 등을 통해 프로젝트가 믿을만한지 판단할 수 있는 가치 중 하나라고 보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VC와 같은 개념입니다. 사실 민팅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해당 프로젝트의 초기 투자자라 VC라고 볼 수 있습니다.

 


 

러그 풀

투자자금을 모은 뒤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상장 폐지하는 것과 같은 개념이며, 아직 법이 제도화되어있지 않은 시장이다 보니 로드맵을 대충 만들고 투자자금을 모은 뒤 그냥 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러그 풀에 당하지 않기 위해 잘 알아보고 참여해야 합니다.

 


 

AMA

Ask me anything의 줄임말로, 민팅 이후 프로젝트에 대해 생긴 궁금증에 대해 운영진이 직접 답변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주총회 같은 느낌인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코

디스코드는 NFT시장에서 활용되는 커뮤니티라고 보면 됩니다. 모든 NFT프로젝트는 이 디스코드를 활용해서 공지를 하고 내용을 전달합니다. 익숙지 않아도 디스코드 활용법을 어느 정도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챗 굴

화이트 리스트 등이 되기 위해 채팅을 하는 행위를 뜻하는데 디스코드 상에서 레벨 몇을 달성하거나 채팅을 몇 번 이상 치거나 하면 화이트리스트가 되는 경우가 있어 채팅들을 치는 행위를 챗 굴이라 합니다.

 


 

스냅숏

에어드롭이나 이벤트 참여 등을 위해 해당 지갑에 NFT가 들어있는지를 특정 시간에 확인하는 작업을 뜻합니다. 스냅숏을 찍으면 해당 NFT가 들어있는 지갑은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거나 이벤트 참여 등이 가능해집니다. 

 


 

거버넌스

NFT홀더들의 의사 투표를 뜻하며, 홀더들이 NFT프로젝트의 방향성에 대해 공정하게 투표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DAO

탈 중앙화 자율조직이란 뜻으로 공통의 목표가 있는 사람들을 모아 조직을 구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NFT시장에서 보면 해당 NFT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 프로젝트의 주주가 되기 때문에 DAO에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NFT기본 용어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내용들은 많겠지만 기본 용어들만 숙지하셔도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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